[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지혜 객원기자] 중국배우 유가령이 중국 현대사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랑오락은 지난 27일 배우 유가령, 쉬즈안, 후앙바이가오 등이 국가 정상 수상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유가령은 "새 영화 '카이로 선언'에서 송미령 역을 맡았다"며 "최근 영화 배경인 중국 현대사를 필사적으로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카이로 선언'의 배경이 역사상 중요한 때인 만큼 연기를 위해 역사 공부가 필요하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유가령은 "훌륭한 지도자란 건강한 체력과 민첩한 사고력, 인내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싱가포르의 정치인 리콴유와 중국 역사의 여 황제 측천무후가 위대한 지도자라고 여긴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가령은 주윤발과 함께 출연한 '도성풍운2'이 중국 전역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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