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관이 화재현장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0번째로 나타났습니다.

경기개발연구원은 2013년 기준으로 경기도의 화재현장 도착시간은 7분48초로 서울 4분22초, 경남 7분6초 등에 이어 전국에서 10번째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의 넓은 면적과 부족한 소방공무원 수에 그 원인이 있다고 연구원은 지적했습니다.

경기도는 2018년까지 화재현장 도착시간을 5분으로 줄이고 5분 이내 현장 도착률도 45%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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