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새누리당 모 의원실 소속 구모 비서관을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 비서관은 지난 3일 새벽 1시쯤 서울 여의도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인근 숙박업소로 옮겨 여종업원과 성매수를 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구 비서관은 "친구와 단둘이 술을 마셨으며 성매매를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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