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길 고양이들을 위한 공작소를 소개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윤연선)는 통큰 기부로 좋은 일에 앞장서는 기부천사 스타들의 선행을 취재했다.

소유진 역시 직접 거리로 나서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 모금활동을 통해 기부액을 조성했다.

소유진은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자리다. 지금 지진으로 피해가 너무 커서 우리들이 사랑을 모아서 네팔에 전달하려고 한다. 조금이나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시간인 것 같다. 네팔 국민들 너무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 주고 있다. 이 기운 그대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2009년도에 이미 기부액 130억 원을 넘긴 기부천사 장나라는 한 발 더 나아가 ‘길 고양이’들을 위한 기금조성을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

장나라는 "길고양이 친구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오묘한 공작소를 만들었다. 길고양이 친구들 더 이상 불편한 친구들이 아니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이 좋은 일을 하고 있다. 많이 도와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돈’으로 기부를 하는가 하면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 찾아가 직접 봉사하는 ‘슈퍼맨파’ 스타들도 있다.

오상진은 지난 24일 네팔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하지만 25일 일어난 강진으로 귀국하지 못했고, 현지 상황을 SNS로 알리며 위험한 상황에도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 작가=김현선, 내레이션=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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