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이 일본 드라마 '민왕'에 캐스팅됐다.

한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강지영이 오는 7월부터 방송되는 TV 아사히 드라마 '민왕(民王)'에 캐스팅돼 배우 엔도 케이치, 스다 마사키 등과 호흡을 맞춘다.

'민왕'은 현직 총리인 아버지와 공부와는 거리가 먼 대학생 아들이 갑작스레 몸과 마음이 바뀌며 일어나는 코믹 정치물이다. 특히 '민왕'은 '한자와 나오키'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작가 이케이도 준의 인기 소설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강지영은 이번에 처음으로 TV 아사히 드라마에 첫 출연해 이야기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미모의 수수께끼 여대생을 연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강지영은 카라 탈퇴 후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 영화 '암살교실' 등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보민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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