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프로듀사' 김수현이 아이유 골탕먹이기에 실패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신디(아이유 분)가 '1박 2일'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승찬(김수현 분)은 자는 신디의 얼굴에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 깨웠다. 이에 신디는 잠에써 깬 후 당황한 얼굴로 "지금 이게 뭐하시는 거냐"라고 말했다.

당황한 백승찬은 미리 준비해둔 커피로 위장한 까나리액젓인 '까나리카노'를 신디에게 건내며 "이거 마시고 정신 차려라"고 말했고, 신디는 "아침에 아이스 안마신다"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에 '1박2일' PD 라준모(차태현 분)은 "이거 지난 시즌에도 했던 건데 말이야. 작전은 성공했는데 이상하게 웃기진 않네"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수현 아이유, 어제 진짜 재밌었다", "김수현 아이유, 까나리카노 아쉽다", "김수현 아이유,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프로듀사' 캡처)

OBS플러스 조연수 기자 besta127@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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