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위암 예방의 비결 1℃의 비밀이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OBS '氣찬 처방전 100세 푸드'에서 위암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서 한의사 이광미 원장이 제시한 처방은 다름 아닌 1℃. 이를 본 mc 이훈은 1℃는 "진짜 모르겠다"며 궁금증을 표했다. 의아해하는 MC이훈과 달리 개그우먼 문영미는 "1℃는 뭔지 안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그녀가 예상한 처방은 "내 몸의 1℃를 높여라", 덧붙여 그녀는 "내 몸에 1℃를 높이면 건강해지는 것"이라며 "우리 몸의 체온이 36.5℃인데, 38℃까지 건강해지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를 들은 MC 이훈은 개그우먼 문영미에게 "어떻게 체온을 올리느냐"고 물었고 그녀는 "술 먹으면 올라간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잠시 뒤 웃음이 진정되자 그녀는 "술로 올리면 안 되고 운동이나 반신욕으로 올려줘야 한다"고 정정했다. 일리 있는 주장에 감탄한 두 MC는 사실 여부를 가정의학과 이광미 원장에게 물었고 이광미 원장은 사실이라고 이야기해 출연진은 놀라워했다.

이에 이광미 원장은 38℃까지 올라가면 열이 나는 것이라고 개그우먼 문영미의 주장 중 틀린 부분을 살짝 집어낸 후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그녀는 건강한 사람의 평균 체온인 36.5도에서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가 떨어지며 이는 암세포가 좋아할 만한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은 70%가 상승하므로 질병에 저항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 형성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차를 추천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OBS '氣찬 처방전 100세 푸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OBS)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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