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게 다가간 비결을 말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윤연선)는 연예계 대표 애처가, 최고의 로맨티스트 배우 최수종을 만나보았다.

아내 사랑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최수종, 최근에는 이웃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최수종은 "음악회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액 전달하고 또 11월 달에 날씨가 추워질 때 연탄봉사를 한다. 또 가을에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밥 차로서 봉사를 하고 그 외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목하기로 소문난 최수종 가족, 무엇보다 잉꼬부부로 소문난 아내 하희라와의 달달한 모습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는 하희라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기도 했다.

최수종은 "'이 사람이 같이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정말 모르는 사람보다는 조금 더 알고 친분이 있는 사람과의 연기가 훨씬 쉬운 거 같다. 아마 그런면도 있고, 함께 연기하고 싶은 마음에서 캐스팅을 했을거다"라고 전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꽃피우게 된 두 사람, 아내가 된 하희라를 사로잡은 비결이 궁금하다.

최수종은 "편안함, 조금 자연스러움 이런 것이다. 그냥 이웃집 형 같고 또 어린 학생들에게는 삼촌 같은 모습들이 어필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자신의 매력을 말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 작가=하민지, 내레이션=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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