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그룹 유키스(U-KISS) 수현이 8월 19일 일본에서 첫 솔로 데뷔에 나선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키스의 메인보컬 수현이 멤버들 중 가장 먼저 현지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수현은 오는 8월 19일 발표되는 수현의 솔로 앨범에는 일본 유명 록밴드 안전지대 보컬 다마키 고지 타마키의 명곡 'Melody'가 실릴 것으로 알려져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현지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수현은 최근 유키스 멤버 준과 함께 일본 도쿄 Zepp 블루씨어터 롯본기 공연장에서 공연되는 한국 창작 뮤지컬 '런투유(Run To You)'에서 주연으로 발탁돼 열연을 펼치고 있다.

'런투유'는 가요계 악동 DJ DOC의 히트곡을 바탕으로 가수의 꿈을 키워가는 세 젊은이의 도전과 우정, 사랑을 그린 한국 창작뮤지컬로 2012년 오사카, 2014년 도쿄에서의 공연으로 이미 많은 일본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수현은 '런투유'에서 사랑보다 우정이 먼저인 감미로운 보이스의 의리남 수창 역을 맡아 초신성 건일, 광수, 블락비 재효, 유권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앞서 수현은 뮤지컬 '섬머스노우', '궁' 등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실력을 인정 받아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 뮤지컬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8월 일본에서 전국투어 콘서트와 한국에서 발매될 새 앨범을 준비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보민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