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에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 저지를 위한 인천교육가족 132,680명의 서명과 교육감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요코하마시 오카다 유우코 교육장에게 보내는 서한문에서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에 대한 인천 교육가족의 진심어린 우려를 알리고, 요코하마 교육위원회가 깊게 고려하길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는 모레 향후 4년간 사용하게 될 교과서 채택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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