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후, 경기도 내에서도 하루 최대 23만 톤 이상의 물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경기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2025년이면 평택 10만 톤, 파주 6만천 톤, 김포 4만4천 톤, 고양 2만 톤, 수원 9천6백 톤 등 하루 최대 23만 톤의 생활과 공업용수가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 위원은 해당 지역의 택지와 산업단지 개발로 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정수장과 취수장 확장과 함께 물순환 구조개선을 통해 새로운 수자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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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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