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맛집 탐방이 취미생활일 정도로 알아주는 미식가라는 강동원. 동료 배우들이 맛집 자문을 구할 정도다.

강동원은 김윤석에게 맛집 정보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송혜교, 유아인도 즐겨 찾는다는 깔끔한 인테리어의 맥주집도 자주 찾았다.

해당 음식점 주인은 “(강동원이)종종 온다. 딱히 한 가지를 잘 먹는다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잘 먹는다”고 전했다.

겉만 봐서는 고급 레스토랑만 찾을 것 같은데 의외로 입맛은 토종인 강동원이다.

부산 사나이 답게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다름 아닌 돼지국밥이다.

한편 강동원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패션. 그 완성은 역시 얼굴이다.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모델로 활동한바 있는 강동원, 186센티미터 큰 키에 한국 여성의 평균 사이즈를 밑도는 작은 얼굴 덕분에 모델로도 큰 활약을 했다.

강동원은 “모델 활동은 10대 후반부터 해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돌아보면 항상 치열했던 것 같다. ‘옛날로 돌아가고 싶지 않냐’ 그런 질문도 받는데, 난 항상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만큼 치열하게 살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윤지혜, 작가=박혜원, 내레이션=유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