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플랫폼 우고스⋅한국소년보호협회,  26일 자매결연
 -소년원 출원 미혼 부모에게 매월 분유값 100만원 후원

   
[사진] (좌)우고스 강찬고 대표, (우)법무부 소년과 윤일중 서기관

 [OBS=정현길] 온라인쇼핑플랫폼 ‘우고스’(대표이사 강찬고)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소년원 출원후 미혼 부모로 생활하는 이들을 위해 매월 분유값 100만원을 '한국소년보호협회'에 후원한다.

 우고스는 "26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에서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년보호협회는 1998년 법무부소년보호재단으로 출범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부모의 무관심과 폭력 그리고 사회의 외면이 만들어 낸 불우위기 청소년들의 사회적응 교육과 정착지원을 해주는 청소년보호전문재단이다.
 또한 질풍노도의 시기에 저지른 한순간의 실수로 사회로부터 고립된 많은 청소년들에게 거처를 마련해주고 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의 길을 열어줌으로써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우고스 강찬고 대표이사⋅ 홍성수 부회장, (주)초록길 이완균 대표이사,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세봉 사무총장, 법무부 소년과 윤일중 서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초록길 이완균 대표이사는 청소년 미혼부모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매월 분유값 5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우고스 강찬고 대표는 “우리의 가정과 사회가 외면한 불우위기 청소년들이 다시 꿈꾸는 청소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고스가 든든한 희망다리 역할을 주도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불우위기 청소년 지원 뿐만 아니라 소외 계층의 일거리 창출 등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보다 가치있는‘나눔플랫폼’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주)트라이그람스코리아에서 독자기술로  개발한‘우고스(www.woogos.com)’는  검색과 쇼핑 게임 기능을 완벽 하게 결합한 온라인 융합 쇼핑플랫폼으로 2016년 상반기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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