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정현길] OBS(대표이사 윤정식)가 28일 창사 8주년을 맞아 '백령 DTV 방송보조국'를 개국했다.

 

OBS가 28일 오전 10시 부천 오정동 사옥 주조정실에서 ‘백령 DTV 방송보조국’ 개국 행사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백령도 대청도 지역의 3000가구를 비롯한 해병 6여단 등 군부대에서는 추가 안테나 설치없이 OBS의 고품격 콘텐츠를 채널 8-1에서 고화질 HD로 직접 시청할 수 있게 됐다.

OBS는 “이번 ‘백령 DTV 방송보조국’ 개국으로 인천 계양산 , 경기남부 광교산, 경기동부 용문산 송․중계소와 함께 경인지역 전역의 직접 수신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면서 ”지역 방송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킬러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OBS '백령 DTV 방송보조국’은 서해 최북단 도서지역인 NLL 접경지역에 위치한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용기원산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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