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그룹 베이비부의 샤인과 다온이 유닛으로 컴백한다.

베이비부의 소속사 현다컴퍼니는 13일 "4인조 걸그룹 베이비부 멤버 샤인과 다온이 유닛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샤인과 다온의 유닛이 선보이는 신곡 '열두시'는 작곡팀 '로켓펀치'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스윙리듬을 바탕으로 신스 사운드와 브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빅밴드(Big Band)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신곡 '열두시'는 피곤에 지친 청춘들의 현실을 가사로 담아낸 노래로, 그간 쌓인 피로, 고민, 좌절, 갈등 등을 해소시키는 노래다. 

또한 '그래요 웃어 봐. 다 같이 하하. 거 봐, 웃으니까 얼마나 좋아요. 꿈꿔왔던 바램들, 지금 이 순간 사랑하는 친구들과 신나게 놀아보는 거야'라는 가사를 통해 고된 일상을 털어내고 희망찬 내일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데뷔를 앞둔 7인조 아이돌 그룹 A To Z가 백댄서를 자청, 베이비부의 컴백 무대 지원사격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베이비부는 오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등 다양한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신곡 '열두시'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현다컴퍼니)

OBS플러스 조연수 기자 besta127@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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