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치즈인더트랩'이 로맨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인기 비결을 집중 탐구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로맨스와 스릴러를 조합해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알렸다.

드라마는 웹툰의 인기요소였던 리얼한 대학 생활과 다양한 캐릭터의 심리전을 그대로 살렸다.

특히 극 초반 여주인공 ‘홍설’ 역의 김고은과 남주인공 ‘유정’ 역의 박해진이 벌이는 심리 싸움은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제작발표회에서 김고은은 “어떨 때는 홍설이 굉장히 사랑스럽게 느껴지기도 했고 어떨 때는 이렇게까지 예민할 수 있나? 싶었다”고 배역을 소개했다.

박해진은 “너무 과하게 간 것은 아닐까 생각했는데 유정의 이중적인 성격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꼭 사이코패스 내지는 소시오패스라고 말하더라.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아이가 정말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는 그런 것들을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상진, 작가=선지연, 내레이션=신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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