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홍수아가 청순한 캐릭터로 대륙을 사로잡았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대륙의 여신으로 떠오른 배우 홍수아·채림을 만나 그녀들의 중국 정복기를 들어보았다.

대륙을 흔든 독보적인 청초함, 떠오르는 여신 홍수아다.

그는 17살 나이로 잡지 모델로 데뷔, 개성 있는 외모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예능과 드라마를 종횡무진 활약했다.

그런 그녀를 눈 여겨 본 나라가 있었으니 바로 중국이다.

영화 ‘멜리스'를 통해 살인마로 변신한 홍수아는 “연기적인 면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색다른 연기 변신을 꿈꿨던 그녀는 중국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고 본격적인 중국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홍수아는 “(중국에서)맡았던 배역들이 세 가지 작품에서 다 좀 청순한 이미지에 그런 캐릭터였다. 소녀 같고 발랄하고 청순하고”라고 소개했다.

청순한 이미지로 대륙 남심 제대로 저격한 그녀, ‘제 2의 판빙빙’으로 불리며 새로운 한류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처음부터 대륙여신이 된 건 아니었으니,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중국을 사로잡은 그녀다.

홍수아는 “중국어를 하긴 하지만 처음에는 유창하게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게 아니었기 때문에. 의사소통 못 하는 게 조금 불편했다. 모든 환경이 열악하다. 한국에 비해서 정말 열악하다. 장비 같은 경우도 굉장히 한국에 비해서 많이 열악하고, 근데 재미있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박혜수, 작가=곽지은, 내레이션=유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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