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배우 박신혜가 '딴따라'에 특별출연한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오전 OBS플러스에 "박신혜가 지난 18일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촬영장에 응원을 갔다 특별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박신혜가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유영아 작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홍성창 PD와 인연이 있고 친한 배우들이 많아 커피차를 선물하기 위해 '딴따라' 촬영장을 방문한 것"고 설명했다.

또한 "박신혜는 주변 분들에게 도움을 받은 것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보답하려고 노력하는 배우다. 이번 출연은 감독님이 즉석에서 급 제안하셨지만 의리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6월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유혜정 역을 맡아 걸크러쉬를 일으키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권희정 기자)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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