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이민정이 휴식을 취하며 아이의 양육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결혼한 지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고 부모가 된 지 벌써 1년이 된 이민정·이병헌 부부, 그들의 일상을 전격 취재했다.

지난해 3월, 임신 소식을 알려왔던 이민정. 첫 아들을 얻으며 생애 가장 큰 행복을 누리게 됐다.

한 동네 주민은 “아기 안고 지나가는 거를 봤다. 근데 아기가 되게 커서 건강해 보였다”고 전했다.

지난 24일에는 아들의 돌잔치를 맞아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기도 했다. 

돌잔치가 열린 레스토랑 관계자는 “24일, 일요일에 (돌잔치를 했다) 24일 이병헌이 온 거 말고는 (다른 분은 본 적 없다) 이민정이 같이 왔다고 (들었다) 연예인들, 유명한 사람들도  왔다는 얘기만 들었다”고 답했다.

그리고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는 돌잔치.

김대오 기자는 “올해 3월에 돌잔치를 해야 했다. 하지만 이병헌이 19일까지, 호주에서 영화촬영을 했고 이민정은 최근까지 드라마 촬영 일정으로 아이의 돌잔치가 조금 늦어졌다. 이민정은 이 날 앞으로도 아이의 양육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엄마가 된 이민정을 응원하기 위해 그녀와 오랫동안 소속사 식구였던 손예진. 또, 이병헌과 과거 드라마 출연으로 인연을 맺었던 송승헌과 그의 절친 신동엽 등, 최소 인원만 초대됐다.

기자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50층에 위치하고 있는 대형 레스토랑이다. 이곳에서는 파노라마 형식으로 서울의 전망을 감상할 수도 있다. 장소 선정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바쁜 스케줄에도 첫 아들의 돌잔치에 굉장히 많은 신경을 썼다는 걸 짐작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 작가=최현경, 내레이션=신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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