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시련을 이겨내고 승승장구 중이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결혼한 지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고 부모가 된 지 벌써 1년이 된 이민정·이병헌 부부, 그들의 일상을 전격 취재했다.

이들의 현재가 더욱 빛나는 이유, 그간 겪었던 시련 때문이기도 하다.

2014년, 이병헌은 일명 ‘동영상 협박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당시 이병헌은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평생을 갚아도 안 될 만큼 빚을 졌다. 책망도 많이 받았다. 사죄하고 싶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민정은 온갖 구설에도 남편의 곁을 지키며 아내로서의 믿음과 의리를 보여줬다.

김대오 기자는 “당시 이민정은 이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으면서 아내로서의 자리를 지켰다. 또 당시 한 중국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에 의해 두 사람이 미국 LA의 한 의류매장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포착되기도 했다. 남편에 대한 믿음과 신뢰, 굳건히 부부관계를 지켜가려는 이민정의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 작가=최현경, 내레이션=신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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