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수정 기자] 배우 김혜선이 오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혜선은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위키트리 채널을 통해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혜선은 "저희가 결혼을 한다. 인생을 다시 한 번 시작해 보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한번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염원을 가지고 시작을 하려고 한다"라며 "앞길을 둘이 손잡고 걸어가겠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달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혜선은 지난 1995년 결혼했다가 지난 2003년 이혼했다. 이후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하며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이후 지난해 방송을 통해 9월 연상 사업가 이 씨와의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혜선과 예비 신랑은 오는 6일 서울 근교에서 소규모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혜선은 최근 KBS1 주말극 '파랑새의 집'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유튜브 위키트리 채널 동영상 캡처)

OBS플러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