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가수 비가 건물 前세입자를 불구속 기소했다.
 
레인컴퍼니 측은 24일 "비에게 몇 년간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허위고소를 일삼아온 전 세입자 박모씨가 불구속 입건됐다. 현재 비를 허위사실로 무고를 한 이유로 무고죄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명예훼손죄로 기소돼 재판 중이다"고 밝혔다. 

레인컴퍼니 측 변호사 말에 의하면 현재 박모씨는 세입자로서 법적 권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권리가 있는 것처럼 행세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죄로 이미 지난해 두 차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이어 소속사 측은 "박모씨의 지난 수년간의 악의적인 고소와 명예훼손행위를 묵과할 수 없어서 박씨를 상대로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절대 선처하지 않겠다. 박씨에 대한 강력한 법의 처벌을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이해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권희정 기자)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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