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겸 배우 김현중의 재기 성공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연예계 각종 사건 사고, 지지부진하게 끌어왔던 사건은 언제쯤 마무리 될지, 그 중심에 있는 스타들의 운세와 복귀 시점을 점쳐봤다.

음주운전, 그림 대작, 역사 인식 논란까지. 연예가는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사건 사고로 바람 잘 날이 없다.

각종 사건 사고에 연루된 스타들은 결국,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김현중, 신은경, 성현아의 기나긴 법정 공방. 그 끝은 어디인지 궁금하다.

임신과 폭행, 유산을 둘러싸고 진실공방을 벌여왔던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 씨.

당시 김현중은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에)임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전 여자친구 최 씨는, 김현중이 자신에게 행한 폭행과 유산으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1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 측 변호사는 “양육비를 월 500만원으로 판결한 적은 전혀 없기 때문에 과도한 청구라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김현중. 남은 군 생활 동안 그간의 문제를 정리하고 다시 재기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김유준 영매사는 “초반에는 제대하고 활동할 때 조금 제약은 따르겠지만 우리나라보다는 대륙쪽으로 나가는 게 좋아 보인다. 일본이나 중국에서 조금 더 활발한 활동을 할 거라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내다봤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 작가=권교영, 내레이션=유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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