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 이은하가 희귀병으로 투병중임을 고백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건강 적신호에 힘든 투병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스타들의 근황을 살펴보았다.  

80년대를 주릅 잡았던 최고의 디바 이은하가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이은하는 한 토크쇼에 출연해 희귀병 투병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녀를 고통으로 몰아넣은 희귀병은 ‘척주 분리증’으로 척추의 연결고리가 끊어져 척추 마디가 분리 되어 있는 상태로 고통이 상당하다고 했다.

매니저는 “몸이 어마어마하게 아프다. 딱 엑스레이를 보면 척추가 분리가 됐다. 지금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아서 먹고 있다”고 전했다.

사실 이은하는 꽤 오랜 시간 투병을 해왔다고 한다.

매니저는 “사실은 아픈 건 오래 됐다. 5년이 넘었다. 계속 아픈데 상황이 안 좋으니까 버티고 있는 거다. 수술을 할 수도 없고 약이 있는데 그런 약을 매일 먹는다”며 진통제로 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윤지혜, 작가=선지연, 내레이션=신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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