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수정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시타·시구자로 나선다. 

26일 더프로액터스에 따르면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오는 28일 오후 5시 두 자녀와 함께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진행되는 KT와 넥센의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돼 마운드에 오른다.

이날 최수종은 시타를 하희라는 시구를 맡을 예정이다. 

KT위즈는 5월 'Family FASTival' 네 번째 행사인 케이티위즈 패밀리 데이 시리즈(kt wiz Family’s day Series)를 실시한다 

27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 3일동안 가족과 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초청되어 영광이고 온 가족이 오랜만에 나서는 나들이라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수원 KT위즈파크를 찾은 프로야구팬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권희정 기자)

OBS플러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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