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이동욱과 개그맨 조세호가 극과 극 매력의 브로맨스를 완성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고단한 연예계 생활, 함께 고민을 나누고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스타 환상의 짝꿍을 만나보았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묘하게 잘 어울리는 이동욱, 조세호 커플이다.

조세호는 “이번 주만 (이동욱을) 네 번 만났다”며 친분을 공개했다.

이동욱과 조세호는 배우와 개그맨의 묘한 케미를 선보였다.

동고동락을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두 사람. 전혀 다른 겉모습이지만, 함께 생활하며 급속도로 친해졌다.

함께 있는 두 사람은 흡사 ‘톰과 제리’를 연상케 했다.

츤데레 이동욱, 알고 보면 ‘세호바라기’라고 했다.

이동욱은 “이렇게까지 말했으니까 내가 반박 할 수는 없다. 아무래도 편한 파트너가 되다 보니까 지금 프로그램을 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한 사람 건너 앉는다. 조세호가 바로 옆에 안 앉고”라고 말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조세호의 일거수일투족을 놓치지 않는 집착남 이동욱이다.

조세호는 “일거수일투족을 다 체크한다. 그런 부분들이 좀 부담 아닌 부담으로 다가오긴 한다”고 밝혔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윤지혜, 작가=노세희, 내레이션=신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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