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심솔아 기자] 배우 조니뎁과 엠버허드가 이혼소송을 진행한 가운데 그 사유에 관심이 모인다.

엠버허드는 지난 23일 (현지시간) 조니뎁에 이혼 신청을 냈다. 두 사람의 공식적인 이혼 사유는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엠버허드는 법원에 조니뎁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하며 진술서를 제출했다.

엠버허드는 조니뎁이 자신을 폭행한 동영상이 있다고 주장했으며 폭행을 당한 증거 사진을 함께 제출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법원에 출두한 당일 얼굴에 멍이 든 채로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조니 뎁 측은 "덧없는 결혼생활과 최근 어머니의 비극적인 죽음을 경험한 조니 뎁은 사생활과 관련한 추잡한 거짓 사연, 가십, 오보, 거짓말에 대해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짧았던 결혼생활이 파경을 맞은 일이 빨리 해결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엠버허드, 조니뎁에 이혼소송 이유 궁금하다", "엠버허드 조니뎁 이이혼소송 충격이다", "엠버허드 조니뎁, 이혼소송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니뎁, 엠버허드 커플은 4년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23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사진=영화 '겟 썸', '투어리스트' 스틸))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