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문제 해결을 위한 안산시민대책위원회'와 '416안산시민연대'는 30일 임기가 시작된 20대 국회에 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과 특검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과 국회 정문 앞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정론관 회견에는 대표단 10여명이, 정문 앞 회견에는 80여명이 각각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를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의 역할은 20대 국회로 넘어갔다"며 "20대 국회는 6월 임시국회에서 특별법 개정을 시작으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혀 대한민국을 안전과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로 변화시키는 주춧돌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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