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군부가 쿠데타 이후 2년간 이어온 주요 정치인 등의 해외여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프라윗 왕수완 부총리겸 국방부 장관은 "법적 분쟁에 연루되지 않은 정치인들의 해외여행을 다음 달 1일부터 허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군부 쿠데타로 축출돼 정부 재정 손실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잉락 친나왓 전 총리는 여전히 해외여행 금지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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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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