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싱그러움 가득한 바람을 가르며 달리기로 건강도 지키고 가족 사랑을 나누는 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김영희 시청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여름을 알리는 장미가 화려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양주시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백석공원에서는 응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활기가 넘칩니다.

【인터뷰】박종만 양주시 육상연맹회장
"달리미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봉주 선수와 임춘애 선수, 두분을 우리가 모시고 상징적으로나마 그분들을 더 우대하고 싶고 이런 의미로 초대…."

【인터뷰】임재봉 KEB 하나은행 양주금융센터 지점장
"좋은 날씨 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행복하구요.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산으로 들로 나들이를 즐기는 계절에 자칫 더위를 핑계삼아 무료하게 보낼 수도 있는 주말, 아침부터 달리기로 건강을 지키고 자원봉사로 마라톤을 즐기는 모습이 아름다운 양주입니다.

시청자 기자 김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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