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19개 시군이 고액 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가방과 귀금속 등 406점에 대한 공개 매각 행사가 오늘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습니다.
2천여 명이 참여해 75%인 308개 품목이 1억7천4백여만 원에 입잘됐습니다.
유찰된 99개 품목은 내년 상반기 실시될 예정인 공개매각에 다시 내놓을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해 10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동산을 공매했으며, 매년 두 차례 공개 매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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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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