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가수 김태우가 면세점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시티플러스는 21일 "시티플러스면세점(인천국제공항)의 메인 광고모델로 원조 1세대 K-POP 스타 김태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러브콜이 끊이질 않는 대한민국 남자 TOP 솔로리스트다. 특히 중국의 국민가수로 불리는 순남이 김태우의 히트곡 '사랑비'를 리메이크해 높은 인기를 끌기도 했다.
 
시티플러스 관계자는 "김태우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수성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대표 남자 보컬리스트이며 중국을 비롯해 아시안 전역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 시티플러스면세점의 홍보와 마케팅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면세점 핵심 고객인 요우커(중국인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스타는 누가될지 기대되는 가운데 시티플러스는 김태우의 얼굴이 새겨진 시티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를 곧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김태우는 지난 18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깜짝 게릴라 버스킹을 펼치며 컴백에 앞서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24일 솔로 데뷔 10년 만에 발라드 넘버 타이틀 '시간'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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