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필리핀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이민국 대기실 화장실에서 안 모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국내에서 사기혐의로 수배중이었던 안 씨는 숨진 당일 새벽 타이완에서 세부퍼시픽 항공편으로 필리핀에 입국하려다가 거절당하고 추방 대기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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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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