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의 현주소를 보여줄 아세안 관련 연례 외교장관 회의가 오늘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개막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리용호 북한 신임 외무상,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 6자회담 당사국 외교 수장이 모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특히 윤 장관과 왕이 외교부장의 회동이 성사되면 사드 배치 결정 이후 한중관계를 가늠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