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오달수와의 특급 케미를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영화 ‘터널’로 돌아온 충무로의 여름 최강자 하정우, 그리고 천만요정 오달수의 만남을 카메라에 담았다.

야무진 건강지킴이 하정우가 건강보다 더 잘 지킨다는 것, 바로 배우들간의 의리였다.

영화 ‘암살’에 이어 벌써 두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달수와의 특급 케미는 말 그대로 ‘으리~으리’ 했다.

하정우는 “어제 (오)달수 형과 ‘신과함께’ 촬영을 했다. 어제 재난 문자를 받지 않았나. 폭염주의보인데 야외에서 촬영을 했다. 달수 형 옷이 두꺼웠는데, 끝나고 막걸리를 먹었다. 오늘 달수 형이 얘기를 덜 하겠다 싶었다. 그래서 지금 반응이 조금 늦다”며 웃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윤순용, 작가=유지효, 내레이션=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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