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연속 '톱10'…값진 성과 이뤄낸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종합순위 8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귀국했습니다.

입국장은 마중 나온 가족과 각 협회 관계자, 시민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선수단은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나왔습니다.

화환 전달과 사진촬영을 한 선수단은 공항 1층 밀레니엄 홀로 이동해 해단식 행사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해단식에는 금메달리스트 이승윤, 김우진, 장혜진, 진종오 등이 참석했으며, 성적보고와 치사, 답사, 단기 반납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올림픽이 목표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정정당당하게 싸워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의미 있는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OBS 뉴스&이슈=김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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