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가 "화재와 화생방, 지진과 같은 위험요인을 고려해 현실에 적합한 훈련을 시설별로 할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제402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참관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흔들림 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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