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늘 오전 고 이인원 부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습니다.

신 회장은 오전 9시 37분 자신의 검은색 승용차를 타고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았습니다.

경호원의 도움을 받으며 빈소로 향하던 신회장은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중에 말하자"고 한 뒤 빈소로 들어갔습니다.

신 회장은 황각규 롯데쇼핑 사장과 소진세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사장 등 임직원과  념을 한 뒤 이 부회장의 아들 정훈씨, 며느리 방근혜씨와 인사를 나눴으며, 51분 정도 빈소에 머문 뒤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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