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수정 기자] 가수 더원이 탈세와 사문서 위조 혐의 등으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더원 소속사 태양씨앤엘은 30일 "이번에 제기된 가수 더원씨 관련 사건은 각하처리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전에 보도된 내용과는 다르게 10년 전에 설립된 회사는 다이아몬드원이 아닌 본엔터테인먼트로서 이 회사는 게임 관련 회사"라며 "더원 역시 투자자였을 뿐 회사 경영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 또한 더원은 공사와 관련된 진행사항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하 더원 소속사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더원 소속사 태양씨앤엘입니다.

이번에 제기된 가수 더원씨 관련 사건은 각하처리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전에 보도된 내용과는 다르게 10년 전에 설립된 회사는 다이아몬드원이 아닌 본엔터테인먼트로서 이 회사는 게임 관련 회사입니다. 더원 역시 투자자였을 뿐, 회사 경영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더원은 공사와 관련된 진행사항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사진=OBS플러스DB)

OBS플러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