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수정 기자] 가수 MC몽의 정규 7집 'U.F.O' 발표 시기가 연기된다.

31일 MC몽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MC몽의 정규 7집 앨범 발표가 당초 예정일이었던 6일에서 약 3~4주 뒤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MC몽은 2014년 발표한 정규 6집 'DISS ME OR MISS ME'는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으며 이후 2년 만에 정규 7집 발매를 앞두고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믹스작업을 끝냈으나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이 나와 부득이 새롭게 믹스작업을 하게 돼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표 시기를 늦출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2년간 새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다 좋은 곡을 들려드리고 싶은 심정을 이해해 주시고 발매가 늦어진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MC몽 정규 7집 앨범명은 'U.F.O'로 결정됐다.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