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젊음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록 음악 축제가 인천에서
열렸습니다.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의
록 매니아들이 모여들었는데요.

그 현장을 배성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터 】

스피커가 터져 버릴듯한 강렬한 선율,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하늘로 향해 손을 올리고, 몸을 흔들어 댑니다.

록 음악과 함께 하는 이 시간 만큼은
세상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 인터뷰 】정희윤/서울시 수유동
  어제 지산 록 페스티벌에 다녀왔는데,
  피곤함을 무릎쓰고 오게 됐어요, 행사도 많고
  너무 재미있어요.

의자도 없이, 맨땅위에서
하루종일 춤을 추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힘이 솟습니다.

【 인터뷰 】서영형/전남 보성
  날씨가 안좋아서 음악이 축 쳐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락앤롤 화이팅!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록 음악을 향한 열정은
하납니다.

【 인터뷰 】라이언 디레이니/미국
  뭔가 다른 일들이 없어,
  주말이 때때로 지루하기도 한데,
  축제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세계의 유명 음악인들도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 인터뷰 】이상원/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본부장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해외 밴드는 물론
  국내 인디밴드들의 등용문입니다. 앞으로 더 
  큰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록 음악으로 하루를 보낸 오늘,
무더운 여름날을 떨쳐버린 시원한
하루였습니다.

OBS뉴스 배성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