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명 | 뉴스 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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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10-03-11 |
【앵커멘트】
이번에도 범죄자의 행동과 심리를 분석하는
프로파일링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범행을 부인하는 김길태의 입을 열게 하는데도
프로파일러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지정용 기잡니다.
【리포터】
지난 3일 달아나 이미 부산을 벗어났을 거란
예상도 나왔지만,프로파일러들은 근처에 은신해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폐쇄성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분석됐기
때문입니다.
11년간의 수감생활로 대인기피 등 공황증세를 보였고,낯선 곳에 가면 불안해질 것이란 게 근거였습니다.
운전면허가 없고 인터넷도 쓰지 않았던 은둔
성향으로 장기간 사회와 단절됐다는 점도 고려
됐습니다.
경찰의 수색범위는 이에 따라 사실상 범행현장
주변으로 한정됐고 빌라 옥상까지 들여다보는 집중 수색이 가능했습니다.
【인터뷰】경기청 프로파일러
"범죄 피해장소, 지점이 중요한 겁니다.
그리고 그 피해자가 누구냐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를 바탕으로
분석을 하는거죠."
프로파일러는 김길태가 또다시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는 두려움으로 자기방어를 위해 의도적으로 범행을 부인하는데 집착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김길태가 정신적인 안정을 찾게 한뒤 심리적 허점을 공략해 입을 열게하는 신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연쇄살인범 강호순도 실종장소 등의 지리적
조건까지 완벽하게 분석당하자 끝내 범행을
실토했고 2007년 제주 양모 양 사건과 안양
초등생 사건도 프로파일링이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OBS 뉴스 지정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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