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10-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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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뉴욕의 JFK공항에서 초등학교 어린이가 이착륙을 지시하는
관제사 노릇을 한 어이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더 충격적인것은 조종사들도 어린이 지시를 받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륙준비를 했다는 것입니다.
[내용]
<어린이가 비행기 이륙지시.."아찔">
아이가 이륙을 준비하는 조종사들에게
지시를 내립니다.
아이: "제트 블루 171, 이륙 준비 완료 "
조종사: "제트 블루 171, 이륙준비완료. "
이어 웃음섞인 성인 남성목소리가 들립니다.
아버지: 방학때 애들은 이런것도 해봐야하는거야
아무렇지도 않게 아이의 지시를 받은 조종사는 한 술 더 뜹니다.
조종사: 내 아이도 직장에 데리고 왔으면 좋으련만..
한 조종사는 "잘했어(awesome job)"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교신에서는 아이가 이륙하는 비행기에게 "안녕히 가세요 "라고 말합니다.
시민
"내가 조종사였다면 라디오에서
어린아이 목소리로 지시를 했다면 의문을 품었을것이다"
미 연방공항청이 공개한 이 음성파일에는
교신을 통해 조종사 5명에게 이륙준비를 지시하는 아이의 목소리가 녹음 돼있습니다.
지난달 중순, 공항 관제사가 겨울방학중인 자신의 어린 아들을 허가도 없이
관제탑에 데리고와서 아이에게 대신 이륙준비 지시를 내리게 한것입니다.
이 관제사는 다음날에도 자신의 또다른 아이를 데리고와 교신을 시켰습니다.
이 일로 관제사등 책임자 2명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1994년 러시아에서도 항공기 기장이 자신의 10대 아들에게 조종을 맡겼다가
아이가 자동항법장치를 꺼버리는 바람에 75명이 목숨을 잃은 사고가 있었지요
< 일자리 양보하고 대신 해고된 여직원>
미국 캘리포니아 라스롭 시의회 회의도중
여직원이 자진해서 연단에 오릅니다.
경제난으로 시의회 직원 11명의 해고자 명단이 발표되자
자신의 재무부서 일자리를, 해고자 명단에 포함된 60살 회계사에게 양보합니다.
패트리샤
“다른 직원들보다 제가 실업을 좀 더 쉽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을 바랍니다.”
시의원
“감사합니다.
아무런 고민 없이 자신을 희생하는 이런 배려를 하신 것은 아닐 겁니다.
당신의 배려로 다른 사람이 일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료를 위해 일자리를 양보하고 대신 해고된 패트리샤에게 갈채가 쏟아집니다.
“그녀가 다른 사람을 위해 일자리를 양보했을 때,
해고 대상이었던 직원보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실업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출근 마지막날,
다른 해고자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도 동료들에게 인사를 하며 슬퍼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선행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기자들의 취재요청에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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