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엄마★③] 이일화 "국민엄마? 10년은 더해야"

2016-09-24     심솔아

[OBS 독특한 연예뉴스 심솔아 기자] 배우 이일화가 국민엄마 타이틀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은 국민엄마 김혜자, 박혜숙, 송옥숙, 이일화의 속사정을 들어봤다.

가장 젊은 꽃 미모 엄마 이일화. '응답하라' 시리즈에 개근으로 출연하며 국민 엄마 반열에 올랐다.

이일화는 "과격하고 걸걸한 엄마이기도 했다. 그래도 그 안에는 모성이 가득 담긴 엄마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보라랑 덕선이, 노을이가 제일 애착이 간다. 다들 물론 착하고 순수하고 그런 아이들이지만 혜리는 특히 정말 사랑을 너무 많이 받고 자란 아이다"라고 덧붙였다.

국민엄마라기엔 조금은 어린 40대의 나이 아직 갈길이 창창하다.

이일화는 "너무 감사한데 아직 멀었다. 10년은 더 연기 해야지 그런 소리 들었을 때 미안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 작가=김현선, 내레이션=유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