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컴백 동시 대륙 하드캐리…中 음원사이트 1위

2016-09-27     심솔아

[OBS플러스=심솔아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중국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27일 첫 공개된 갓세븐의 신곡 '하드캐리'가 발매와 동시에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인 '쿠고우'(Kugou, 酷狗) 한국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며 중화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쿠고우는 회원 수 6억 명을 자랑하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로 쿠워(Kuwo), QQ뮤직과 함께 중국 내 TOP3 음악 플랫폼으로 꼽힌다.

갓세븐은 27일 두 번째 정규앨범 'FLIGHT LOG : TURBULENCE'의 온, 오프라인 발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갓세븐의 새 타이틀곡 '하드캐리'는 파워풀한 808베이스와 독특한 신스리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EDM TRAP 장르의 넘버로 자유분방한 갓세븐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신나는 비트가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특유의 강렬한 군무와 함께 절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를 선보일 갓세븐은 '하드캐리'라는 곡명 그대로 올 가을 가요계를 하드캐리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모두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으며 올해 상반기 아시아 각국을 포함해 미국 5개주를 아우른 월드 투어를 성료한 '글로벌 아이돌' 갓세븐의 컴백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심솔아 기자 thfdk01@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