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설움 극복★③] 서현진 "연기자 전향, 오디션 자체가 스트레스였다"

2016-10-21     정솔희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배우 서현진이 연기자로 전향 후 속앓이를 전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운명 같은 작품을 만나 무명 시절의 설움을 완벽히 극복한 스타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서현진은 지난 2001년 그룹 밀크로 데뷔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한채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연기자로 전향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전향을 한 게 아니다. 2005년에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을 하게 됐다. 대본을 받아서 읽어본 적이 없으니까 연기 선생님을 찾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현진은 "백수였을때가 제일 힘들었다. 처음에는 진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오디션 보는 것 자체도 주저했고 안 맞는 옷을 입은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진은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윤서정 역을 맡아 오는 11월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박은경, 내레이션=유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