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으로 지친 몸과 마음 예술로 달래요…'혜택 쏠쏠'

2016-11-16     유재명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보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은 수능 당일인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수험표를 가져오는 학생에 대해 경기도박물관과 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6곳 뮤지엄을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뮤지엄에 있는 카페와 아트숍 등 부대시설 이용시 10∼20% 할인 혜택을 줄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멘토 프로그램 '날아라 청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문화의전당도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도립극단 '바람처럼 살다간 천재방랑 시인-딜란'과 24일 피아니스트 강충모의 '올어바웃 피아노' 독주회와 26일 '킵 잇 리얼 힙합 컬처 콘서트' 공연을 수험생들에게는 50% 할인 헤택을 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