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월 공항버스 요금 최대 4천 원 인하

2017-01-11     유재명

이르면 오는 3월부터 경기도내 공항버스 요금이 최대 4천 원 인하됩니다.
 
경기도는 거리비례제 요율이 적용되는 일반면허 공항버스에 비해 업체가 적정 이윤을 반영해 요금이 책정되는 한정면허 공항버스의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지적에 따라 이들 업체의 원가분석을 통해 3월부터 천 원에서 4천 원의 요금을 인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요금 인하 대상 공항버스는 경기고속과 경기공항리무진, 태화상운 등이 운영하는 20개 노선 152대입니다.

경기도는 또 내년 6월까지인 한정면허를 모두 회수해 신규 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