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기니·아르헨티나·잉글랜드와 '죽음의 조'

2017-03-16     갈태웅

오는 5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조별리그부터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일전을 벌이게 됐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대회 조 추첨식에서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A조에 편성됐습니다.

아르헨티나는 20세 이하 월드컵에서만 6차례 우승한 최강자이며, 빅 클럽 유망주들로 소집된 잉글랜드 역시 4강 진출을 꿈꾸는 대표팀의 최대 경쟁 상대로 꼽히고 있습니다.

숙적 일본 역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이탈리아, 우루과이가 배정된 D조에서 힘겨운 여정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