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당 "엘시티 비리 특검 수사…대선 뒤 추진"

2017-03-20     차윤경

4당 원내대표들은 '부산 엘시티 비리'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수사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만나 엘시티 비리 특검 수사를 대선 이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4당은 또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서 합의 처리하고, 적용은 다음 21대 국회부터 하기로 했습니다.